임진강집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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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집을 가다

오늘 뜨거운 날씨이지만 하늘은 가을을 닮았다. 모처럼 임진나루터에 360˚ 사진 촬영을 갔다가 주변에 있는 임진강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임진강집은 1990년대 KBS ‘맛따라 길따라’에 소개된 적이 있다. 당시 나는 파주시 공보팀에 근무하면서 촬영 협조를 위해 현장에 출장 갔었던 적이 있다.

식당 안 어항에 있는 뱀장어는 낚시 바늘이 입에 달려 있었고 참게들은 프라스틱 통에서 바글바글 했던 기억이 스물스물 올라 왔다.

오늘 점심으로 먹은 매운탕 역시 30여년전의 매운탕과 다를 바가 없었다. 아마, 추억을 함께 곁들여 먹어서 일것이다. 

임진강집 주인은 임진강 어선단 소속의 어부이다. 매일 임진강에서 잡아 온 물고기로 매운탕을 만들기 때문인지 임진강의 싱싱한 맛이 아직도 여전한 것 같다.